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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향의 국제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고등교육의 진정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경희학원이 펼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네오르네상스문명원은 UN과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재학생을 UN에 직접 파견해 일정 기간 일하며 경험을 쌓게 하는 UN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다. 평화·공영의 대안문명을 모색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민사회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학부 3학년 이상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UN 및 인류평화를 위한 국제 활동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어면접 및 논술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약 6개월의 인턴십 동안 소정의 생활비와 왕복항공료가 지원된다.
2006년 7월에는 1차로 2명의 학부생과 1명의 대학원생이 선발돼 제네바에 있는 CONGO 본부와 뉴욕의 DESA 사무실로 파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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