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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는 제25주년 UN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2006 Peace BAR Festival>을 개최했다.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 인간적으로 보람 있는 사회”(spiritually Beautiful, materially Affluent, humanly Rewarding)를 의미하는 BAR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 가는 평화축제의 자리였다.
경희대학교는 1981년［UN 세계평화의 날·해］제정이후 매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2004년에는 UN평화공원/Global NGO Complex 건립 기념 ［Peace BAR Festival］을 개최했으며, 2005년에는 네오르네상스문명원의 출범식을 겸해 <이념 이후의 시대, 21세기 대안문명을 말한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006 Peace BAR Festival>은 <21세기 보편의 재발견: 자유와 평등을 넘어서>라는 대주제 아래 근대를 포월하면서 평화와 공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인간시대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 졌다. 기념학술회의는 세계 각국에서 저명한 학자들과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6년 10월 27일(금)과 28일(토) 경희대학교와 롯데호텔에서 진행됐고, <2006나눔 페스티발: “One Fine Day">가 이어졌으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2006 경희 Youth Forum>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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