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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명의 한계를 넘어 보다 행복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은 인류의 공동과제이자 염원이다. 경희의 사회봉사활동은 이와 같은 소망과 함께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돼 오고 있다. 1950년대의 문맹퇴치·조림녹화, 농촌계몽·봉사 활동, 60년대의 잘살기운동, 7-80년대의 밝은사회운동, 그리고 90년대의 네오르네상스운동 등이 그 예이다.
경희학원은 2004년에 UN평화공원과 Global NGO Complex 착공을 계기로 사회봉사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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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경희사회봉사네트워크>를 결성했다. 단기집중 해외봉사단, 지역사회 밀착형 프로그램인 <Kyung Hee Action for Community Partnership>,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시민인문학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 하는 신나는 자연탐험>,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나눔 기부 캠페인 <One Fine Day>, 공공대학원의 <경희대학교-씨티 NGO 인턴십 프로그램> 등의 세부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왔다.
2010년 9월에는 경희대학의 ‘학문과 평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21C 대학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자 Kyung Hee Global Service Corps 출범했다. GSC는 지구적 나눔과 기여를 위한 Global Praxis,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ommunity Partnerships, 의료를 통한 나눔 실천 Medical Service Program, 시공간을 초월한 On-line Service Program으로 구성되어 대학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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